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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N잡러/티블 애드센스

애드센스 월 500달러 일 평균 17달러 수익 달성 feat. 티스토리 2024.03 수익

by 캐시퍼드 2024. 4. 4.

 

2달 전 2024년 2월 수익은 336달러

 

2024년 2월 애드센스 수익은 총 336.52달러, 원화로 약 45만 원의 수익이 발생하였다. 이번달에는 500달러를 목표로 열심히 글을 쓰고 움직였는데... 박스권에 갇혀 쉽진 않았다. 

하루 10달러는 무난하게 나오지만 적을땐 8달러도 보이고 월 500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하다.

몇 달간 글을 써보면서 느끼지만 구글, 네이버 상단 노출은 내 의지로 되는 게 아니다 보니 공들여 쓴 글도

1페이지에 노출 안되면 시간낭비가 되는 경우도 허다 했다.

처음에는 하루 0.5달러 일 때는 '하루 1달러만 됐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지만 부업 이상의 수익을 바라보고 시작하였기 때문에 현재는 전혀 만족스럽지 않아 목표 수익을 계속 늘려 잡고 있는 중이다. 저번달 겨우 300달러를 넘었기 때문에 500달러라는 목표도 거의 1.5 ~ 2배의 수익을 내야 가능한 일이기에 쉽지만은 않았다.

 

 

지난달  2024년 3월 수익은 534.41달러

 

먼저 결론만 얘기한다면 이번달 2024년 3월 목표금액인 500달러를 달성하는 데는 성공했다. 3월 총수익은 534.41달러. 환전하면 약 72만 원 정도가 될 것 같다. 

항상 꾸준히 일 17달러를 달성한 건 아니고 날마다 편차가 좀 있는 편이다.

 

 

 

가장 수익이 적은 날은 10.24달러였으며 가장 높은 날은 50.89달러 수익이 발생하였다. 사실 50달러는 처임이자 한동안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 운 좋게 글하나에서 유입이 급격하게 발생하였고 덕분에 일평균 수익을 많이 올려주었다.

 

빨리 100만 원이 되면 좋겠지만 과연 할 수 있을까? 란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500달러 수익을 내기 위해서 사용한 방법 때문이다. 내가 지난 2월보다 많은 수익을 내기 위해서 선택한 방법으로는 글 수를 늘리고, 매주 사람들의 유입이 발생할 만한 글을 매주 작성해 꾸준한 1000명~2000명 이상의 방문자 수를 유지하였다. 쉽게 얘기해서 매주 이슈성 글을 적은 샘이다. 다만 덕분에 안정적으로 10~20달러의 수익이 발생하고 유입이 급격히 증가한 날에는 광고 없이 순수 검색 유입으로 50달러라는 수익을 내기도 하였다. 다만 그 수익이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점. 그렇다고 매주 유입을 끌어 들일 수 있는 이슈성글들이 아직 제한적이다 보니 파격적으로 유입을 늘려가지는 못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유입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른바 수익과 방문자수가 박스권을 형성하기 시작하였다. 이슈성글과 롱테일 글을 섞어서 작성해 장기적으로 수익을 늘려가려고 했으나 롱테일이라고 할 만한 글을 찾는 게 아직 쉽지 않다.

 

현재는 딱 2가지 케이스로 나뉜다.

 

1. 유입이 있으나 1주일 뒤에 유입과 수익이 급격히 줄어드는 글

2. 롱테일을 노리고 정보성 글을 작성했으나 유입이 미비한 글

 

 

따라서 다음 목표는 500달러의 두 배인 1000달러를 달성하는 게 다음 목표이지만 당장은 요번달 500달러 유지도 빠듯해 보인다. 다만 방법과 방향은 정해서 반복적으로 시도해 보려고 한다.

 

1.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일 10 ~ 20달러의 수익을 꾸준히 생성한다.

아무래도 당장의 수익이 있어야 흥이 나고 지속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2. 하루에 시간을 좀 더 사용해서 성과가 없더라도 꾸준히 유입을 가져올 수 있는 글들을 찾아나간다.

아무래도 매일 글을 쓰면 좋겠지만 정말 다양한 이유로 특정 날에 글을 쓰지 못할 때가 발생한다. 그런 날은 수익이 현저히 감소하기 때문에 이런 날을 보완해 줄 안정적인 수익성 글들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어쩌다 보니 블로거를 넘어서 에디터처럼 일하게 된 상황인데... 아무래도 원하는 만큼 성과를 내진 못하고 있고 고민이 많다 보니 산으로 가기 딱 좋다고 생각된다. 지난 몇 달간 나를 괴롭힌 고민은 네이버블로그와 티스토리를 함께 키워야 하나? 였다. 하나 더하면 '워드프레스도 해야 하나?'였다. 내가 내린 결론은 다 하기엔 힘이 빠지고 (네이버 블로그 수익이 너무 낮아서... 네이버 블로그 수익관련해서는 나중에 다시 작성하기로 하겠다.) 티스토리 애드센스에 하나로라도 성과를 내는 방향으로 움직이기로 정했다. 여기서 하나라고 한 것은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중에 하나라는 얘기지 티스토리 하나의 사이트만으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현재 티스토리 4개 사이트에 글을 나누어 방문자 수를 늘려가고 있는 중이며 그중 하나가 캐시퍼드 티스토리 사이트이다. 과연 4월 한 달 동안은 얼마를 달성할 수 있을지 한 달간 열심히 또 글을 써보고 정리해 올리도록 하겠다.